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(문단 편집) == 필리버스터 종료 == 2월 29일 오후 11시 50분경 더불어민주당에서 필리버스터를 중단한다는 보도를 내놨다.[[http://media.daum.net/politics/others/newsview?newsid=20160229235449242|#]] 3월 1일 9시에 공식 발표를 한다고 함으로써 이 시간 부로 필리버스터가 종료될 것으로 보였지만 기자회견을 연기했다. 당 내 반발이 약간 있는 모양새였다. [[은수미]] 의원의 트윗이나[[https://twitter.com/hopesumi?lang=ko|#]] [[김용익]] 의원이 트윗([[https://twitter.com/yikim1952?lang=ko|#]])을 보면 오보의 가능성도 점쳐진다고 보았으나 [[표창원]] 비대위원의 [[https://twitter.com/DrPyo/status/704323656336306177|트윗]]에 의하면 필리버스터 종료가 예정되었다. 새누리당이 1일 새벽 구두논평을 통해 "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421&aid=0001916723|필리버스터 중단 결단 불행중 다행]]"이란 입장을 보이면서 필리버스터 종료는 확실해졌다. 하지만 더민주 원내대표 측은 "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421&aid=0001916724|필리버스터 중단이 아니라 결산"이라며 "중단은 수동적이지만 결산은 우리가 결정하는 능동적인 것]]"이란 입장을 밝혔다. [[http://media.daum.net/politics/others/newsview?newsid=20160301012307873|후속보도]]에 의하면 선거법 처리를 우선으로 하던 [[김종인]] 대표와 테러방지법 저지를 우선으로 하던 [[이종걸]] 원내대표의 의견 충돌이 있었으며 김종인 대표가 '''선거가 이념논쟁으로 가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바라는 것이므로 경제문제로 프레임을 전환해야 한다.'''[* 쉽게 풀어 말하면 '''"이미 충분히 관심을 모았다. 그런데 계속하게 되면 보수층의 집결을 하게 될 것이니, 보수층이 반박할 수 없는 경제 문제로 돌아가자."'''는 말로 추정된다. 어떤 점에서 굉장히 현실적인 판단이다.]는 논리로 이종걸 원내대표를 설득하여 중단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였다. 필리버스터의 마지막 주자는 [[박영선]] 의원이며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과 [[정의당]]에도 필리버스터의 발언 기회를 준다는 것에 합의했다고 한다. 중단 과정에서 전체 의원들 사이에서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[[연합뉴스]]와 [[조선일보]]에 중단 기사가 뜨던 와중에도 은수미를 비롯한 몇몇 의원들은 중단이 없을 것이라고 트윗을 올렸지만 김광진의 트윗[[https://twitter.com/bluepaper815/status/704341673271103489|#]]으로 확정되었다. 일부에서는 이 필리버스터에 대한 평가는 총선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. 어차피 필리버스터 그 자체만으로 테러방지법을 수정 또는 부결시키는 건 불가능한 데다 더민주도 처음부터 그 점을 알고서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것이니 4월 총선이 이 필리버스터를 평가하게 될 거라는 것이었다. 그 말대로라면 이 총선에서 더민주가 선전했다면 이번 필리버스터는 결코 의미 없는 게 아닌 아주 효과적인 전략임을 입증하게 되는 반면 새누리당이 승리한다면 필리버스터가 오히려 더민주에게 독이 되었다는 반증이 된다. 따라서 이 필리버스터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4월 총선 결과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었다. 그리고 결과는 오히려 여권에게 부정적이었다. 필리버스터 이전에도 쌓아 놓은 업보가 너무 많았고 이후에도 계파 싸움이 격화되면서 지지자들이 새누리로부터 대거 등을 돌렸던 것이다. 자세한 것은 [[제20대 국회의원 선거]] 문서 참조. 한편 [[정의당]]은 끝까지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겠다고는 했지만 정의당엔 이미 남은 의원이 두 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민주가 필리버스터를 포기한 이래 접었다. 당시 국민의당이 협력하면 좀 더 오래 갈 수 있었지만 안철수 대표가 양비론을 꺼낸 적이 있어서 오히려 자신이 여기에 협력하면 모순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랬다.[* 당시 야당한테 국회를 마비시켰다고 비판한 사람이 바로 안철수 대표였기 때문이다.] 2016년 3월 2일 저녁 10시 30분경 [[테러방지법]]안의 여당 수정안이 공식 가결됐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3&aid=0007074113|기사]] 2018년 7월 5일 보도에 따르면 테러방지법 첫 구속 사례가 등장하였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55&aid=0000656185|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